컨디션이 괜찮다는 조건 하에서 경남과의 경기에
레오 - 이상협 - 김동찬
이승현 - 정훈 - 한교원
이주용 - 정인환 - 김기희 - 최철순
권순태
이런 식으로 공격 속도 엄청 빠른 조합으로 구성해 보면 어떨까 싶음.
체력 관리 안 해주면 지난 시즌처럼 중요할 때 부상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동국, 윌킨슨 체력 관리를 위해 실험적으로 해볼만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런 식의 조합은 한 번도 당해보지 않았던 조합이기 때문에
성공만 한다면 경기만하면 5백으로 크로스를 꽁꽁 막아버리는 상대 팀들에게
'더 이상이 그 전술은 안 통한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고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조금은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그나저나 최근 4경기 1승 1무 2패가 뭐야... 경기 당 1점씩 밖에 못 벌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