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 알툴의 이미지

알툴이 남패 감독일때 사실상 그당시 국대 수비라인이었던 조용형과 강민수 포백 센터백 듀오, 그게 엄밀히 따지면 알툴의 작품이었고, 허정무 역시 "포백은 실력보다 호흡" 이라는 주의에 마침 또 곽태휘가 부상당해서 어째껀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을 가긴 갔지. 감독 자체는 박경훈이었지만 그때는 알툴이 팀을 한참 잘 만들어놨을때고. 하여튼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알툴은 우리나라에 4백을 가장 성공적으로 도입한 선구자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