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AG] 문학 다녀왔음 (부제 : 조직위원이 사람때리네?)

개인적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이 개판이라고 언론을 통해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이야

1. 오후 2시40분 도착 예매창고줄슴 (사진에서 볼때 발권창구 위에 분홍색으로 예매자전용창구 라고 써있음)

2. 그런데 알고보니 그 줄이 통합창구였음 처음에 자원봉사 애한테 물어봤더니 이해해달람 이미 20분 줄선거라 꾹 참음

3. 40분? 50분 정도 기다려서 결국 내 앞까지 거의 왔는데...

4. 예매했던 사람들이 슬슬 화가 나서 항의하기 시작함 

5. 아저씨 한분이 티켓발권 창구 안에있던 조직위원(우두머리)한테 항의함 

   (아저씨 처음에 큰소리만 내시고 욕안함) 

6. 갑자기 빨간옷입은 그 우두머리가 욕하기 시작함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음 (암표가 어쩌니저쩌니0

7. 옆에 있던 나도 개빡쳐서 같이 뭐라고 했음 "이쪽 줄이 통합줄이면 예매한 이유가 있냐", "왜 그럼 예매자전용창구"라고 붙여놨냐 <- 이게 팩트 ㅅㅂ

8. 계속 항의하니까 갑자기 우두머리 승질내면서 항의하던 아저씨한테 욕하면서 머리를 때림 

9. 개빡친난 항의 했고 주의사람들이 말리자 우두머리 "경찰불러"

이게 씨발 말이 되는 상황인지 

개판이라도 이런 개판은 A매치때 본적 없음

다른 발권도 마찬가지 

경기는 이겨서 좋은데 이런식이면 조직위원 욕 졸라 할꺼임 

아... 그리고 문학에서 국대 패배는 없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