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1013144815225
강등은 이천수를 불타 오르게 만들었다
"노장이 나이들어 못 뛴다는, 시민구단은 떨어진다는 편견을 바꾸고 싶다. 그래서 후배들과 강등만은 막자며 이를 악물었다."
이천수는 "우리는 강등 위기에 있었다. 강등은 결코 용납이 안 된다. 그래서 나와 선수들 모두 이것만은 막자며 이를 악물었다. 그 결과 포항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다. 지난해 9월 포항전에서 골을 기록한 후 계속 침묵했다. 경기 전 포항전에서 내가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고민했고, 당시를 떠올렸다. 올해 파주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포항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최근 들어 편하게 경기에 임하고, 후배들보다 앞장서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천에 옮겼다. 또 나이가 많으면 못 뛸 거라는 편견을 바꾸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 기사는 불과 2일전에 나온 기사이고
오늘 뜬금포 기사로 인해 아마도 천수횽뿐만 아니라 다들 멘붕에 빠져있지 않을까 본다
시즌중에 병맛기사 내보내줘서 졸라 눙물나네 ㅅㅂ
내가 다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