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롤] 심층분석 - 해외로 향하고 있는 한국 LoL 선수들

by 버들 posted Oct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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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9890&site=lol


글로벌 LoL e스포츠 생태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인프라가 구축되었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빠르고 새롭다.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흐를수록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LoL e스포츠는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사실 이에 대한 논의는 매우 어렵다. 한국과 해외 e스포츠 생태계가 다른 것이 중요한 이유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게임단이 기업의 소유물이지만 해외 게임단들은 대부분 '클럽형'이다. 한국 프로게임단은 기업의 홍보, 마케팅, 사회 환원의 수단이지만, 해외 프로게임단의 중요한 목표는 수익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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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한게, 롤판도 축구판이랑 비슷하게 국내는 기업 산하, 해외는 풀뿌리 클럽 위주네.

결국 종목에 상관없이 국가 정책과 문화의 차이인 건가? 

그런데 롤판이 더 걱정되는 게, 축구판은 그래도 데뷔 연령이 성인이지만 롤판은 어린애들이 주력이란 말이지. 선수 수명도 훨씬 짧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간이 10대인데 선수들 걱정이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