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교시 끝나자마자 헌혈차 와서 우왕ㅋ굳ㅋ
싸그리 제껴버림 ㅋㅋㅋㅋㅋㅋ
간만에 헌혈도 하고 좋네
오늘 기억에 남는건 1교시때 뭔 안보교육 한답시고 들어온 노친네어차피 1교시밖에 참석 안했지 참;;
- 북한의 테러 자행 관련 말을 하는 도중에, "옛날에 아웅산에서도 폭탄테러 일어났었죠"
- 천안함 피격사건 언급하면서 "이때 종북 좌파 세력들이 의심을 하기 시작했죠"
시발.... 아웅산이 동네 뒷산 이름인줄아나....
진짜 한마디 하려다가 다른 민방위동지들의 안위를 위해 참았다......(나때문에 늦게끝나면 워쪄.....)
그리고 차라리 "음모론자"라고 표현하면 표현했지, 천안함 피격 당시 횡설수설로 혼선을 준게 누군데
의구심을 갖는다고 해서 죄다 종북좌파로 결론내는지.....(참고로 나는 음모론 박살내는거 좋아함ㅋㅋ)
사람을 산으로 둔!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