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단 근래 이런저런 얘기들도 많고 안쓰럽고 해서, 응원 만이라도 뒤에 든든히 있어주고 싶어서,
우리 팀 응원 2년만에 애들 데리고 처음 원정응원을 수원으로 갔다.
근데 정말 경기 중에 처음으로 심판한테 "살의"를 느껴봤다.
거의 유사한 상황임에도 저쪽은 파울, 이쪽은 경고에 퇴장에 이어 페널티킥까지...
이번 주심 이름은 모르지만 상판대기는 홈경기에서 자주 봤었다. 보통 전반전에는 대충 공정하게 보다가 후반에 들어가면 형평을 잃은 판정을 자주 보였던 심판인데, 그래도 이번엔 정말 막장이더군.
우리 팀 응원 2년만에 애들 데리고 처음 원정응원을 수원으로 갔다.
근데 정말 경기 중에 처음으로 심판한테 "살의"를 느껴봤다.
거의 유사한 상황임에도 저쪽은 파울, 이쪽은 경고에 퇴장에 이어 페널티킥까지...
이번 주심 이름은 모르지만 상판대기는 홈경기에서 자주 봤었다. 보통 전반전에는 대충 공정하게 보다가 후반에 들어가면 형평을 잃은 판정을 자주 보였던 심판인데, 그래도 이번엔 정말 막장이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