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에게 2014년은 꿈같은 한 해였다. 지난해 이 맘때 고려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재성은 전북의 영입 제안을 듣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국내 팀들 중 가장 두터운 스쿼드를 자랑하는 전북에서 주전 경쟁을 이겨낼 수 있을지 고심하던 이재성은 도전을 결심했고 전북에 입단했다.
올 한 해를 돌아본 이재성은 "순간의 선택이 정말 많은 것을 좌우했던 것 같다"며 "너무 큰 행운이 따랐고 살다보니 내게 이런 날이 오는 가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단하자마자 정상에 오른 이재성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전북에서 우승은 낯설지 않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올 초 브라질 전지훈련이 끝난 뒤 이재성을 주전 미드필더로 낙점했다. 정확한 왼발에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이재성은 이승기와 함께 전북의 중원을 지휘했다.
이재성은 "솔직히 처음에는 두려움도 많았지만 곧 마음을 고쳐 먹었다. 어차피 내가 손해볼 게 없으니 한번 해보자는 오기가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21&aid=0001114529
올 한 해를 돌아본 이재성은 "순간의 선택이 정말 많은 것을 좌우했던 것 같다"며 "너무 큰 행운이 따랐고 살다보니 내게 이런 날이 오는 가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단하자마자 정상에 오른 이재성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전북에서 우승은 낯설지 않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올 초 브라질 전지훈련이 끝난 뒤 이재성을 주전 미드필더로 낙점했다. 정확한 왼발에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이재성은 이승기와 함께 전북의 중원을 지휘했다.
이재성은 "솔직히 처음에는 두려움도 많았지만 곧 마음을 고쳐 먹었다. 어차피 내가 손해볼 게 없으니 한번 해보자는 오기가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21&aid=0001114529
그만큼 자신있었단건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