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친정팀서 두번째 우승…난 행복한 선수”

by 캐스트짘 posted Nov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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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요즘 베테랑 전성시대다. 이동국(35)-김남일(37) 콤비가 이끈 전북현대가 올 시즌 클래식(1부리그)을 평정했고, 차두리(34)의 FC서울은 FA컵 결승에 올랐다. 여기에 묵묵히 후배들과 땀을 흘리며 값진 결실을 맺은 이가 또 있다. 챌린지(2부리그)에서 우승해 내년 클래식으로 승격하는 대전 시티즌의 프로 18년차 ‘플레잉코치’ 김은중(35)이다. 17경기(3골 1도움) 출전에 그쳤지만, 그는 가장 빛나는 조연이었다. 스포츠동아는 “(내가)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시기에 있었을 뿐”이라던 김은중과 대전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만나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82&aid=000028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