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한지 5개월 지나고있는데
여자친구 생각도 많이나고
가족들도 많이 생각나는데
역시 개축덕은 개축덕이라 경기장생각이 많이나더라
가끔 싸지방와서 페북보면 다른 수원빠들이
평소처럼 유니폼이나 굿즈를 입고 응원하러가고
응원을하고 경기끝나고 그룹사람들끼리 뒷풀이가서 술한잔하는 사진보면
그게 얼마나 소중했고 감사했던건지 생각하게된다
입대전에는 이게 내 일상이고 원정을 어찌갈까 고민하는게 일상이었는데
진짜 그게 너무 소중했던 시간이었던거같다...
아 그래도 경기력때문에 암걸리는건 똑같더라...
문자중계만으로도 암걸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