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위기' 벼랑끝에 몰린 경남FC

by 캐스트짘 posted Dec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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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부지사도 같은날 “경남FC가 2부리그로 강등되면 사실상 구단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밝혀 홍 지사의 발언을 뒷받침했다.

윤 부지사는 이날 경남도의회 특별위원실에서 열린 경남도의회 2015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진덕(진주)의원의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의 2부리그 강등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2부리그 강등에 관해 도지사와 의견을 나눴다”며 메인스폰서가 없다는 점이 구단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유로 들었다. 최 의원이 ‘구단해제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자 윤 부지사는 “해체까지는 모르겠지만 운영 비용 조달이 어렵다”며 “2부리그로 내려가면 기업들이 협찬이나 스폰서 비용을 주겠느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윤 부지사는 “프로축구단 해체까지는 검토 해보지 않았고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며 “아직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