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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의 재정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시 출연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뼈대로 한 `안양시민프로구단 창단 및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시민축구단 재원은 시 출연금, 재단 사업 수익금, 그밖의 수입금으로 충당하되 시 출연금은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조례안은 시민축구단 재원 가운데 시 출연금은 당해 회계연도 15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고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