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는 도쿠시마에 승리하면 2위 우라와 레즈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 짓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무승부가 되면서 우승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감바는 운이 따라줬다. 나고야 그램퍼스를 상대했던 우라와가 1-2로 역전패한 것. 감바는 승점 63점, 우라와는 승점 62점이 되면서 우승과 준우승이 결정됐다. 감바는 2005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J리그 챔피언이 됐다.
감바의 오재석은 도쿠시마전에도 풀타임 활약했다. 오재석은 올 시즌 감바의 주전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이날까지 24경기에 나섰고 1도움을 올리며 감바 우승에 힘을 보탰다.
감바는 J리그 우승으로 지난달 야마자키 나비스코컵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승격 첫 해 J리그와 컵대회 우승을 최초로 한 팀이 됐다. 2011년 가시와 레이솔이 승격 첫 해 J리그 우승을 했지만 컵대회 우승은 없었다.
올 시즌 J리그 3위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됐다. 이에 따라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J리그 대표로 나갈 팀도 감바, 우라와, 가시마로 정해졌다.
감바는 오는 13일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상대로 일왕배 결승전을 치른다. 야마가타는 J2리그 6위의 약체다. 감바의 우승이 유력하다. 감바가 이것도 우승한다면 2000년 가시마에 이어 J리그에서 역대 두 번째 트레블 달성팀이자 승격 첫 해 트레블을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된다.
감바가 일왕배를 우승하면 4위를 기록한 사간 토스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9460
감바의 오재석은 도쿠시마전에도 풀타임 활약했다. 오재석은 올 시즌 감바의 주전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이날까지 24경기에 나섰고 1도움을 올리며 감바 우승에 힘을 보탰다.
감바는 J리그 우승으로 지난달 야마자키 나비스코컵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승격 첫 해 J리그와 컵대회 우승을 최초로 한 팀이 됐다. 2011년 가시와 레이솔이 승격 첫 해 J리그 우승을 했지만 컵대회 우승은 없었다.
올 시즌 J리그 3위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됐다. 이에 따라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J리그 대표로 나갈 팀도 감바, 우라와, 가시마로 정해졌다.
감바는 오는 13일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상대로 일왕배 결승전을 치른다. 야마가타는 J2리그 6위의 약체다. 감바의 우승이 유력하다. 감바가 이것도 우승한다면 2000년 가시마에 이어 J리그에서 역대 두 번째 트레블 달성팀이자 승격 첫 해 트레블을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된다.
감바가 일왕배를 우승하면 4위를 기록한 사간 토스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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