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질을 하다가 일반인을 만날 때 가장 걱정되는 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일반인이 과연 이해해줄 것인가" 에 대한 걱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아무렇지도 않게 울산 홈경기를 당일치기로 다녀온다던지...
정말 다행인 건 여친 주선자가 김해에서 목포까지 원정을 가는 덕질을 하러 다니는 분이라 -_-;;;;;;;;
그런 면에선 다행인 것 같은데
사실 더 걱정이 되는 건 다른 것인 것 같다.
엊그제 여친이 하는 말이 "자기 롯데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하면 안돼요~" 라고...
..............저기 이것도 알고있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