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축구단 선수 무더기 퇴출..보복?
뉴시스|김경목
입력 14.12.26 11:16 (수정 14.12.26 11:16)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일 전임 감독은 1900여만원의 운영비를 횡령했다 1심 법원에서 벌금 200만원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의 횡령 사건은 시청 감사과로 진정서가 전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전임 감독의 횡령 의혹이 제기된 시점은 지난해 12월. 그로부터 1년간 강릉시청축구단은 횡령 스캔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선 전임 감독의 횡령 사실과 주무관의 횡령 의혹에 대한 구체적 정황을 축구단 내부 관계인이 아니면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내부인이 부정행위를 고발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에 계약 만료 통보를 받은 선수 중에는 이적 4명과 군 입대 3명을 제외한 12명 가운데 5년 차부터 10년 차까지 선수는 총 5명. 모두가 팀 내 속사정을 속속들이 잘 아는 선수들이다.
http://media.daum.net/v/20141226111610170
선수 하나하나 불러서 이래서 계약이 어렵겠다 라고 이야기하며 잘 마무리했으면 이러지 않을텐데 문자 하나 날리고서 재계약 안 하겠다고 하면 별의 별 말 다 나오는 거지.,
뉴시스|김경목
입력 14.12.26 11:16 (수정 14.12.26 11:16)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일 전임 감독은 1900여만원의 운영비를 횡령했다 1심 법원에서 벌금 200만원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의 횡령 사건은 시청 감사과로 진정서가 전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전임 감독의 횡령 의혹이 제기된 시점은 지난해 12월. 그로부터 1년간 강릉시청축구단은 횡령 스캔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선 전임 감독의 횡령 사실과 주무관의 횡령 의혹에 대한 구체적 정황을 축구단 내부 관계인이 아니면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내부인이 부정행위를 고발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에 계약 만료 통보를 받은 선수 중에는 이적 4명과 군 입대 3명을 제외한 12명 가운데 5년 차부터 10년 차까지 선수는 총 5명. 모두가 팀 내 속사정을 속속들이 잘 아는 선수들이다.
http://media.daum.net/v/20141226111610170
선수 하나하나 불러서 이래서 계약이 어렵겠다 라고 이야기하며 잘 마무리했으면 이러지 않을텐데 문자 하나 날리고서 재계약 안 하겠다고 하면 별의 별 말 다 나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