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금연 결심할 개발공러에게 주는 정보

by 김엊져 posted Dec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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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금연지원 확대 정책 내용  

- 의료기관 금연치료에 등록한 환자는 12주간 상담을 받을 수 있음

- 니코틴패치와 사탕, 껌 등 금연보조제와 금연보조제(챔픽스, 웰부트린) 등 금연치료제 비용의 30~70%가 건강보험에서 지원

- 건강보험은 금연 상담의 경우 6회 이내, 금연보조제는 4주 이내 처방에 대해 적용되며 금연보조제의 경우 보조제별로 30∼70%까지 지원

-일반 병의원 이외에도 흡연자는 예년과 같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무료로 금연상담과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보건소 금연클리닉 인력을 평균 2.4명에서 4.8명으로 늘리고 직장인을 배려해 토요일도 상담을 실시. 평일 상담시간도 오후 8시까지로 연장

- 니코틴 의존이 심한 고도흡연자와 같은 금연실패자들을 위한 단기 금연캠프도 개설 예정
금연치료 건강보험 적용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시기, 지원 금액 등 세부 내용은 1월 중순 발표될 예정.



짧게 말하자면 현재 비급여 였던 챔픽스를 비롯한 금연보조제를 건강보험에서 일부 지원해주겠단 내용

무한정 지원해주는건 아니고 4주치 약값 일부 지원.

참고로 챔픽스 먹어봤는데 그 약먹고 담배 피면 담배맛이 똥맛이 되서 담배를 끊게됨ㅋㅋㅋ
(약값이 비싸서 먹다가 만건 함정)


내년부터는 현 정부의 조세 정책에 반기를 들 예정이야

동참할 개발공러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