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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의 미래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종합운동장으로 주경기장을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남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박호근 의원(성남·하대원·도촌동)은 최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관중 동원의 용의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성남FC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난해 공식 창단돼 기초단체 유일의
시민구단으로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당당히 9위로 K-리그클래식에 잔류했다”며 “그러나 관중없는 축구경기, 시민이 무관심한 경기를 통한 성남FC
구단의 존립은 무의미한 것으로 관중이 없는 성남FC 구단 운영에 100억원대 예산을 투입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탄천운동장 평균 관중은 3천700여명으로 출범 첫해로 어려움을 알지만 투입한 예산에 비해 실망스런 관중 숫자”라고 설명했다.
성남시의회서 이런 얘기 나온게 의미심장한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