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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포츠단 제일기획으로 모이나보네

by 범계역 posted Dec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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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23&article_id=0002893385


이상화의 거취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빙상계에선 '빙상팀 창단설'이 흘러나오는 삼성이 이상화의 차기 행선지가 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김재열(46)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으로 이동했다. 제일기획은 올 4월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 이어 9월 남녀 농구단을 계열사로부터 인수해 3개 스포츠단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야구와 배구 등 2개의 프로팀과 레슬링 등 7개 아마추어팀을 보유한 삼성은 제일기획으로의 스포츠단 통합 작업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수장인 김재열 사장이 스포츠단을 재편하면서 빙상팀을 창단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하지만 한편에선 "럭비팀 등을 해체하고 빙상팀을 만들 경우 '인기에 편승하려 한다'는 비난을 받을 게 뻔한데 그렇게 하겠느냐"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29403


제일기획이 빙상팀을 만든다면 단연 이상화를 제일 먼저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삼성은 농구, 야구, 축구, 배구 등 프로 종목과 레슬링, 탁구, 베드민턴, 테니스, 태권도, 럭비, 육상 등 아마추어 종목까지 다양한 스포츠 팀을 운영하며 선수를 양성하고 있다.


각각의 종목을 운영했던 삼성생명, 삼성전기,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에스원,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들은 올해부터 제일기획으로 각자 운영했던 스포츠 팀들을 보내고 있다.


이는 김재열 사장 아래로 모든 스포츠 팀을 집결시킨다는 내부적인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프로축구단과 프로농구단은 올해 초 모기업을 제일기획으로 변경했고 나머지 종목들도 제일기획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화 삼성 창단 빙상팀 입단한다는 기사에 나온 부분


배구나 기타 종목은 그렇다치고


야구가 삼성전자, 제일모직 외에 CJ랑 신세계도 지분 가지고 있던데 이부분은 어찌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