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날 오전 안양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이우형 안양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 나눔 꿈 드림 쌀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쌀 나눔 꿈 드림 행사는 지난해 안양이 홈 경기 승리시마다 KB 국민은행으로부터 쌀 1톤을 기부받아 안양 지역 복지 시설과 소외 계층에 지원하기로 한 연간 기부 프로젝트이며, 안양은 지난해 홈에서 9승을 거둬 KB 국민은행으로부터 쌀 9톤을 지원받았다.
안양은 지난해 홈 경기를 통해 확보한 쌀 9톤을 관내 31개 동과 기관에 10㎏씩 포장되어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우형 감독은 “새해 시작을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시작해 기분이 상쾌하다. 오늘 첫 훈련을 시작하는 선수들도 좋은 기운을 받은 것같다. 향후에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 올 한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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