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7일 '태국 프리미어리그의 촌부리가 수비수 조병국 영입에 근접했다. 자유계약인 조병국이 8일 태국으로 건너가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대표 출신인 조병국은 태극마크를 달고 10경기를 치른 베테랑이다. 2002년 수원 삼성에서 K리그에 데뷔한 그는 2005년 성남FC(당시 일화)로 이적해 6시즌을 소화했다. K리그 통산 225경기에 나와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제공권이 좋은 중앙 수비수로 정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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