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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꽃청년’에서 ‘투사’로 변신 중

by 캐스트짘 posted Jan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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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전남 팬, K리그 열혈 팬이라면 김영욱이 어떤 선수인지 알 거다.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를 거쳐 2010년 곧바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Made in 전남’이다. 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고, 패스, 슈팅력을 지닌 전천후 미드필더로 벌써 프로 6년 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2014년은 그에게 잊을 수 없는 해였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이 28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했다. 중앙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변신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금메달과 함께 군면제라는 선물을 받았다. 그럼에도 김영욱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아시안게임 기간 전남은 내리막을 걸으며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다.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큰 해였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2963&date=20150108&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