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전 9-2 대패후 함부르크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는 함부르크에서부터 장거리 여행을 통해 뮌헨까지 응원을 하러 온 팬들에게 사죄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팬들과 만나 지난 경기를 비롯해 그 어떤 질문에라도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래서 뒤셀도르프와 홈경기가 끝난 후 바비큐 파티를 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팬들과 기쁨과 슬픔을 서로 나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에 뒤로 숨지 않기로 했다. 단순히 팬들에게 보상차원에서 이런 이벤트를 여는 것이 아니라 팬들과 이번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깊게 토론하고 그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보다 더 나은 팀으로 발전하려는 취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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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라도 선수가 대패 후 이런 인터뷰 하면 풀리지 않을 사람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