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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에 도전하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중 가장 화제를 모은 모리츠를 포항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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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인도 뭄바이 시티에서 뛰고 왔다. 인도에서의 생활을 어땠는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됐는가?
도움이 됐다. 축구 선수에게 최악의 상황은 운동을 쉬는 것이다. 큰 도움이 됐고, 인도 축구도 경험해 만족했다. 인도의 축구 실력은 떨어지나 운영은 좋았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못할 것이다. 뭄바이에서는 니콜라 아넬카(프랑스), 프레데릭 융베리(스웨덴)와 함께 뛰었다. 팀마다 A급 외국인 선수를 3명 쓸 수 있었는데 3명 중 1명이 나여서 기뻤다. 아넬카, 융베리와 똑같이 대우를 받았다. 진짜 좋은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