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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운동장, 주경기장만 남기고 '현역 은퇴'

by 범계역 posted Jan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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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488764


부산 스포츠의 산실인 구덕운동장(6만 6천142㎡)이 주경기장만 남기고 전면 재개발 된다. 주경기장은 축구 전용 구장으로 활용된다.

부산시는 구덕운동장 활용 연구용역을 수행해온 부산발전연구원의 용역과 시민토론회 등을 거친 결과 주경기장 일부만 남기고 나머지 시설은 철거해 민간개발하는 방안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략)


주경기장과 함께 야구장을 존치하는 방안은 개발가능 공간 축소에 따른 활용 가능공간 제약 때문에 제외됐다.

남아있는 주경기장은 부산이 연고지인 프로축구단 아이파크의 전용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부산시의 이같은 결정은 동부산권에 비해 낙후된 서부산권의 발전 모멘텀을 구덕운동장 활용에서 찾으려는 전략적인 판단이 많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