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축구센터 준공…대전시티즌 경기력 향상 기대

덕암축구센터 조성사업은 대덕구 목상동 일대 7천8천246㎡를 2단계로 나눠 개발하는 것으로, 1단계 사업에는 160억원이 투입돼 2013년 10월 완공됐다. 이번에 완공된 2단계 사업에는 57억원이 투입됐다.

덕암축구센터는 정규규격 천연잔디 축구장 2면, 풋살장 3면, 족구장 1면, 클럽하우스 관리동, 야외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선수들이 숙소로 사용 중인 클럽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3천811㎡ 규모로 건립됐다. 

경기장은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선수단과 시내 유소년 축구단에 연중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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