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윤성효 감독, “박진감 넘치는 축구 하겠다”

by 캐스트짘 posted Jan 28,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윤성효 감독은 “국내에서는 날씨가 추워 제대로 운동을 못한다. 부상 염려도 있고, 선수들에게 주문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는데, 이곳에 와서 본격적으로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주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하고 있는데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부산은 초반부터 중반까지 고전하며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졌다. 한동안 꼴찌를 머무르며 강등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다행히 주포인 파그너-임상협이 살아났고, 수비도 안정되면서 8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파그너-임상협(군입대)이 팀을 떠났다. 두 선수를 대신해 브라질 듀오 베르손-웨슬리, 포항 스틸러스에서 배천석을 데려왔다. 확실한 카드가 될지는 미지수다.

윤성효 감독은 “2013시즌에는 빠른 공수전환 게임이 이뤄졌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실한 체력 탓에 빠른 공격이 필요할 때 수비에서 밀고 나오지 못했다.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모든 선수가 90분 풀로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들고 있다. 팬들이 원하는 박진감 넘치는 축구를 위해 노력 중이고, 반드시시 실천에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3549&date=20150128&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