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효성, 최성환 경남, 오승범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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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강원에서 활약한 배효성은 경남FC로 이동한다. 강원이 최윤겸 감독 체제로 새롭게 개편되면서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효성은 2004년 부산-인천유나이티드-강원 등에서 11년간 297경기(10골 4도움)를 소화했다.

경남은 배효성뿐 아니라 최성환을 광주FC에서 영입했다. 두 베테랑 수비수를 데려오면서 강등의 아픔을 씻겠다는 각오다. 제주유나이티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오승범은 충추험멜로 이동했다. 충주는 K리그 349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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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성 이름 보여서 클릭했더니 최성환과 오승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