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핫이슈] 전창진 감독, 과로 아닌 급성심근경색이었다!
부산 kt의 전창진 감독(52)이 병원에 입원한 것은 과로가 아닌 급성심근경색 때문이었다. 전창진 감독의 측근은 전 감독이 4일, 급성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곧장 응급 시술을 받았다고 알려줬다.
기자는 전 감독과의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전 감독의 휴대폰은 계속 꺼져 있었다. 그러던 5일 밤, 부산 kt와 울산 모비스가 연장 접전 끝에 kt가 모비스에 91-92로 패한 후 힘들게 전 감독과 전화 연결이 됐다. 전 감독은 과로가 아닌 급성심근경색 때문에 입원한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어떻게 알아느냐고 입을 열면서 한참을 생각한 끝에 '맞다'라고 시인했다.
전감독은 기자가 알고 있는 대로 4일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느꼈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황이 돼 급히 병원으로 후송된 후 급성심근경색이란 진단을 받고 시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급성심근경색이란 심장으로 가는 3개의 관상동맥 중 하나가 막히는 경우 심장전체 또는 일부에 산소,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실신, 심장마비로 인해서 생명이 위독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전 감독은 빠른 대처를 한 덕분에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80&article_id=0000000659
건강들 좀 챙겨가며 감독질 좀 하십시오 감독님들 ㅜㅜㅜㅜㅜㅜ
감독들은 매일매일 선수단 운영때문에 스트레스를 술 대신 담배로 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