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서른’, 서동현의 축구는 다시 시작이다
기사입력 2015-02-06 13:15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주위의 평가를 인정한다. 그래서 지난날을 돌아보면 후회스러울 때가 많다. 하지만 돌아갈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요즘 내게 남은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미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남은 시간은 허무하게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한 경기 한 경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게 느껴진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46147&date=20150206&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