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구단주 박성경)가 고려대 2학년을 마친 미드필더 신일수 선수를 영입하며 마지막 자유 선발 카드를 채웠다.
지난 시즌 고려대학교 2학년으로 절반 이상의 경기를 뛰며 팀의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과 U리그 4권역 우승을 이끌었고 U-21 대표팀으로도 선발되었던 신일수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강한 몸싸움과 공중 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좋은 수비능력을 보유한 동시에 킥력이 뛰어난 선수다.
서울 이랜드 FC는 마틴 래니 감독과 3명으로 구성된 스카우트 팀 전원이 직접 U리그 경기와 전국체전, 고연전 등에 찾아가 신일수 선수의 경기를 한 경기 이상씩 관전하며 선수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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