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경남FC ‘베스트11’ 경쟁 시작됐다

by 캐스트짘 posted Feb 11,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경남FC는 10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과 연습경기에서 송수영의 2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박성화 감독은 창원시청팀과 연습경기에서 전·후반 선수를 모두 교체해 포지션별 점검을 했다.



전반전에는 전방에 스토야노치비와 송수영, 김영욱, 김슬기, 중원에는 진경선과 신학영, 수비에는 김준엽과 박지수, 최성환, 최인후, 골키퍼는 김교빈을 내세웠다.

후반전에는 전방에 정성민과 허영석, 미드필더에 임창균과 정현철, 손정현, 수비에 전상훈, 김봉진, 최성민, 이상현, 골키퍼에 최봉진이 나섰다.

경남은 전반에 창원시청을 압도하며 송수영이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따냈지만 조직력을 갖춘 창원시청의 반격에 밀리며 이상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송수영이 골문 20여m 부근에서 중거리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후반은 양팀이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득점없이 경기를 마감했다. 

경남은 새로 영입한 선수와 기존 선수간 손발이 맞지 않고 공수 전환도 늦으면서 압도적인 팀 컬러를 보여주지 못했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39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