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스쿼드와 잡생각

by 스카이석 posted Feb 23,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톱이 참... 걱정반 기대반

지난시즌 박종환도 이상윤도 못살린 김동섭을 김학범이 살렸기에 기대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3년차인 황의조가 터졌으면 좋겠다. 기대하는중.

지역출신선수가 지역팀의 대표공격수로 자리잡길.. 좋은 모습 보여서 동아시안컵에도 나가봤으면 좋겠고 ㅋㅋ


2. 윙을 잘 안쓸거같긴한데..

팬들의 생각마다 다르겠지만 김태환의 빈자리는 참 아쉽다.

그렇게 눈에띄는 공격은 아니였고 실수도 많았지만 없으니 구멍이 너무크다.

아직 젊어서 큰 기대는 안하지만 지난시즌 21살의 바우지비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듯 루카스가 터지면 정말 좋겠다


3. 센터백이 무려 7명. 그에비해 오른쪽 풀백을 전문적으로 보는 선수는 단 두명, 한명은 게다가 신인.

물론 풀백에서 꽤 재미를 봤던 성남이지만 박진포라는 이름값과 풀백의 위치를 생각했을때 조금 걱정되는게 사실ㅠㅠ

그래도 곽해성이 제자리로 돌아오는것이니 조금은 믿어봐도 괜찮을런지.

혹여나 풀백에 문제가 생긴다면 김태윤이 보겠지?

4. 공미가.. 뭐불안한거밖에 없어서 조금 찡찡(?)거리게 보일수도 있고 ㅋㅋ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순 없지만.

김두현도 있고 조르지뉴도 있지만 김두현이 못나오는 경기에서 과연 조르지뉴가 얼마나 해줄지.

사실 용병중에 가장 기대안하는 선수가 조르지뉴고.. 작년 공격자리에서 엄청 해맸고 올해는 중앙위주의 전술을 쓸때

공미의 역할도 어느정도중요하다 생각되는데, 김두현이 비면 누가 채우지.. 조르지뉴도 잘해주길 ㅋㅋㅋ


정리 - 그냥 모두가 잘해주길 ㅋㅋㅋㅋ


5. 부리람이 첫 원정인게 좋긴한데, 실전감각이 부족한면에서 (부리람은 2경기인가 소화) 부담스러운 태국원정을 떠난다는게 약간 걱정이 되지만 가장 어려운일을 경기일정이 빡빡해 힘들때가 아닐때 소화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ㅋㅋ


6. 부리람 가고싶다 광저우 가고싶다 오사카 가고싶다


7. 유니폼은 샀는데 시즌권은 언제사지..


하루남았네 ㅋㅋㅋ 아시아무대는 늘 설렌다 ㅋㅋ

큰 성과는 안바라지만 막상 나가면 잘하면 좋겠다는 욕심.


1.png

2.png

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