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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감독 "김신욱, 개막전 뛸 수 있다"

by 캐스트짘 posted Mar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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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김신욱의 상태에 대해 “체력적인 부분과 플레이 모두 많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6일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에서 뛸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선뜻 “있다”고 답했다. 윤 감독은 “김신욱은 상대 수비가 두려워하는 공격수”라며 김신욱의 존재가 울산의 공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했다.

김신욱은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양동현(29)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양동현은 지난 시즌 말, 김신욱의 공백을 메우며 울산의 상위스플릿 진출을 이끈 바 있다. 윤 감독은 “양동현의 컨디션은 매우 좋다. 누가 뛰게 될지 아직 모른다. 모든 선수가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독으로서 K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윤 감독은 "불안한 마음도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서울과의 개막전 승리로 첫 단추를 잘 채우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선수 시절 대표팀에서 발을 맞췄던 최용수 서울 감독에 대해서는 "말보다 운동장에서 경기로 보여주겠다"며 말을 아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4751&date=20150302&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