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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옛날 얘기이고 논의에선 살짝 벗어나지만.

 

일본의 외국인 선수가 별로 없던 시절 (아시아 쿼터도 없었으니)

마에조노가 안양에 입단했을 때 일본국기를 걸 것인가 말 것인가로 한참 말이 많았었지

 

그 때 선수들 국적기를 다 걸어 줬었는데 얘만 뺄 거냐 이거였지

뭐 암튼 결국 걸었던 걸로 기억함.

 

 

그러니 '클럽을 상징하는 거 외에는 나머지는 다 패스'는 일단 아니란 말이지.

 

 

 

아무튼 클럽에서 국기가 배제될 요소인가에 관해서 논란이 있지만,

'이런 거에 집착하는 게 뭐 한국인의 종특이다.' 이런 건 아니라고 보는 거죠

 

최근 아챔 우승세리머니들 보면 브라질, 호주 선수들 다들 자기 나라 국기 들고 와서 셀레브레이션 하는데

태극기만 따로 빠질 이유도 없잖아 ㅇㅇ

 

물론 이번 전북에서 통천까지 펼치느니 위아더질 하는 것까진 도가 지나치다고 보지만,

각 선수들의 국적기를 사용하는 건 그렇게까지 기겁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런 걸 가지고 '아오 역시 한국놈들 종특이란 ㅉㅉ' 하는 것도 그다지 동감가지 않는게

우라와 팬들이 클럽 정체성에 대해 짱짱맨이라고 일본국기 안 들고 온 것도 아니고 욱일기도 등장한 것도 사실이고 ㅇㅇ

중국 축구팬들도 뭐 더 나을 거 없고...

 

그냥 어디든 한심인 비율은 비슷비슷한 거 아닌가 생각함.

 

정리가 잘 안 되긴 했지만, 내 의견은 클럽전에서 국기가 등장하는 거 자체가 기피될 일은 아니라고 본다는 것.

 

 

 

  • profile
    168 2013.04.09 07:50
    ㅇㅇ 국기 거는 거 왜 문제삼는지 이해 ㄴㄴ

    물론 지나치게 감정이입해서 예전 촌북처럼 지진걸개 걸고 하는 건 ㅂㅅㅇㅇ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쓰완 아챔 유니폼에는 엠블럼 밑에 작게 KOREA 마킹 들어갔었음
  • profile
    신감독님 2013.04.09 08:32
    그건 어디까지나 게이트기로서의 이야기이고. 경기 전 국민의례처럼 국기를 통천으로 올리는 건 클럽이 연고지의 지역성을 초월하여 국가로서 대표성을 갖으려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 경우 그 국기에 포함되지 못하는 클럽의 외국적 선수나 타 국적의 클럽 지지자들은 배제되는 내셔널리즘이 문제겠지. 클럽에 지역성을 넘어 국가적 대표성을 부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다분히 위아더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볼 수도 있다.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레오 2013.04.09 09:03
    게이트기로 걸고 개인이 흔들고는 그건 맘대로 하라하지만 통천으로 올린다라는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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