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출발’ K리그, 심판 판정과 운영도 합격점
K리그의 한 축인 심판진도 명쾌한 판정과 경기운영으로 박수를 받았다.
7일 열린 전북-성남의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에 나선 심판진은 매끄러운 판정과 경기운영을 선보였다. 시즌 전 약속했던 공격적인 축구를 위한 운영을 보여준 경기였다.
이 경기에 나선 심판진은 각 상황에 맞게 빠르고 냉철한 판단을 내렸다. 적절한 어드밴티지로 양팀이 공격적인 축구를 이어갈 수 있게 했고, 최대한 지연 행위를 방지했다. 전반 37분에는 단호하게 전북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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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K리그 심판진은 높은 판정의 정확도를 자랑했지만 유독 페널티킥 판정 만큼은 주저했다. 연맹 내에서도 이에 대한 지적과 반성이
일었고, 올 시즌에는 더욱 과감하고 정확한 판정을 내리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성남전에 나선 김종혁 주심의 판정은 연맹의 자세를
보여준 예였다.
이 기사나
실제로 손 심하게 써도 안불던거 보면
왠지 올시즌 병맛판정도 장난아니겠구나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