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북도, 전북축구협회 관계자 등은 10일 전북도 체육회관에서 전주 유치를 위한 첫 실무협의회를 열고 재정과 홍보, 경기장, 숙박시설 등에 대한 지원과 활용방안 등을 점검했다.
특히 20세 이하 월드컵 개최 도시 유치 조건의 하나인 선수 훈련장 및 숙박 시설 확보에 대한 대안을 서둘러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2002년 월드컵에 사용된 전주 월드컵경기장, 2014년 K리그에서 우승한 전북 현대 프로축구단, 시민의 높은 축구 열기 등을 전주 유치에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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