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울산전 다시쓰는 후기

by calcio02 posted Mar 16,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원에서부터 새로운 응원가 때문에 당황했는데,

홈에서라면 전광판에 가사를 띄우고 노래를 틀어놓는다던지,

경기 전에 입구 앞에 넓은 공간에서 분위기도 띄울 겸 부르던지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파도타기도 말야.. 난 경기 막바지에 루즈해졌을 때 하는 거 같은데.. 아닌가?

어제 전반에 뜬금없이 파도타고, 경기 전에 '울산은 승점자판기'라고 자꾸해서 약올라서더 뛴 것도 있다고 보거든..



그리고 선수들한테 아쉬운 거 하나는,

몇년 째 울산 전 보고 있는데 꼭 길게 크로스를 날려야 하는 건지..

김승규가 다 잡아내는데.. 짧게 하거나 낮게 하거나 하면 좋을텐데 아쉽더라고 ㅠㅜ



대신 라자르 몸빵이나, 티아구의 스피드나 발재간은 정말..

몇년만의 외국인선수라 그런지 더 눈에 띄더라고! 물론 박선용, 심동운(특히!)도 굳~



마지막으로, 하프타임 때 오피셜스토어 가봤는데 동남아 여행객들인지 와서 유니폼이랑

이것저것 사가더라! 우리도 제대로 영어로 홈페이지도 좀 만들고 sns로 홍보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