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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민 "센터백 변신, 어색함 없다"

by 캐스트짘 posted Mar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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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변경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신형민은 어색하지 않다고 했다. 2012년 여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아랍에미리트 알 자지라에서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신형민은 "중동에 있을 때 수비형 미드필더보다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빈도수가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중앙 수비수 만의 매력에 푹 빠진 신형민이다. 그는 "경기를 전체적으로 내다볼 수 있는 포지션이다. 그리고 선수들도 뒤에서 지시를 할 수 있어 강한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센터백 변신은 축구를 더 오래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신형민은 "훗날 수비수로 축구를 하기 위해서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출 수 있다"고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01837&date=20150319&pag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