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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클럽 히스토리] 수원 매탄고

by 캐스트짘 posted Ma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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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U-18 유소년 팀으로 창단한 수원 매탄고는 2010년과 2012년 K리그 주니어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13년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과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우승을 기록하며 신흥 강호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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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소년 출신 1호 민상기를 비롯해 수원 매탄고의 K리그 주니어 첫 우승을 이끈 구자룡, 2012년 K리그 주니어 MVP 권창훈과 득점왕 방찬준 등 수원 매탄고를 신흥 강호의 반열에 올려놓은 선수들이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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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고는 매 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해왔습니다. 리그 우승을 차지한 2012년에는 22경기에서 54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2골이 넘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으며 방찬준은 리그 15경기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23골로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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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도 수원 매탄고의 공격 축구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수원 매탄고는 지난 2월 열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6경기에서 12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당 2득점을 기록했으며 최전방 공격수 유한솔과 공격형 미드필더 유주안, 주장 송진규가 나란히 3골씩 성공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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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고는 역대 개막전에서 3승 3무 1패의 성적을 거뒀는데요. 올해는 서울 오산고와 개막전을 가집니다. 수원 매탄고는 서울 오산고에게 리그 역대 전적에서 2승 7무 7패로 열세에 놓여있으며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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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산고를 상대로 개막전을 갖는 수원 매탄고의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주장 송진규 선수는 “무조건 이겨야 된다고 생각한다. 자만하지 않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말했고, 김민호 선수는 “선수들 모두 한 마음으로 뭉친다면 반드시 승리를 거둘 것이다”라며 개막전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 :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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