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베리 - 수원시절 마토가 통곡의 벽이었다지? 오스틴 베리가 딱 그 급임;; 수원 공격이 얘 앞에서는 무조건 막힘
이효균 - 위치선정, 발재간 장난아니더라;;; 제자리 드리블로 두명 갖고노는 장면은 압권
최진수 - 가 중거리 슛을 때리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
김선규 - PA 밖으로 나와서 노이어 빙읰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지는데 개귀염ㅋㅋㅋㅋㅋㅋㅋ
김선민 - 일거임... 무릎꿇고 팔벌리고 기도하는 모습 개간지(김신욱한테 배웠나 ㅋㅋ). 천편일률적으로 무릎꿇고 손모으고 기도하는것보다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덜 듦 ㅋㅋ
주현재 - 왼쪽 윙 씹어먹고 휘젓고 다니심
뇌리에 박힌건 이정도고....
선수 전체가 미쳤음.
공간에서 주고받는 삼각패스가 아니라
수프 선수를 가운데 두세명 놓고 그 사이로 삼각패스를 하면서 관광보냄;;;
내 팀이 이런 축구를 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