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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최범경, 인천 대건고의 해결사로 우뚝

by 캐스트짘 posted Mar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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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최범경은 “초반에 득점 상황을 놓치며 자칫 경기가 어려워 질 수 있었는데, 다음 찬스에 집중하며 플레이를 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경기 총평을 말했다.

이날 경기 내내 최범경을 비롯한 인천 대건고의 플레이는 조직력이 눈에 띄었다. 이에 최범경에 팀 내에서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그는 “모든 선수들과 잘 맞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 호흡을 맞춘 박명수와 가장 호흡이 잘 맞는다”고 웃으며 답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장에는 인천 프로팀을 맡고 있는 김도훈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이들은 스카이박스에 앉아 유심이 경기를 지켜보았다.

혹여나 프로팀 감독의 관전으로 부담감을 안고 경기를 뛰지 않았냐는 물음에 최범경은 “김도훈 감독님께서 오신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평소처럼 경기에 임하려 했다. 감독님께서 오셨다고 욕심 부려서 플레이 했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54&article_id=0000000964&date=20150328&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