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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표리부동' 이랜드, 경험으로 만든 승점...숙제는?

by 캐스트짘 posted Mar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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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인터뷰
마틴 레니 이랜드 감독
흥분된다. 긴장되진 않는다. 첫 경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개막을 맞이해 행복하다. (레울 파크는) 환상적이다. 짧은 시간에 준비를 많이 했다. 다른 경기장과 비교해 필드와 그라운드 거리가 가깝다. 올바른 방식으로 잘 설계됐다. 팬들이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벤치와 경기장 거리가 멀어 나가다가 지칠 것 같다.(웃음)(실제 거리는 7m 내외) 전체 시즌에 맞춰 겨울 훈련을 했다. 경기력을 100%로 끌어올리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 경기부터 수준 높은 플레이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이겠다.

이우형 FC안양 감독
경기장이 어수선하다.(웃음) 레니 감독은 북미프로축구(MLS)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레니 감독에게 조언은) 한국축구가 만만치 않다. 압박이 빠르고 스피드도 빼어나다. 어떻게 준비하고 K리그에 경쟁력 있고 준비하는지가 중요하다. 전략과 전술을 고민해 준비하면 충분히 경험이 많은 지도자이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팀이 될 것이다. (12시 경기) 아침도 제대로 못먹었다. 발상은 좋다. 리듬은 힘들지만 창단 첫 경기를 하는 구단으로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366577&date=2015032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