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은 8일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카밀 시장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의 서포터가 됐다"면서 해당 사실을 밝혔다.
반둥시의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시장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반둥시를 연고로 하는 페르십 반둥에 적극적인 협조를 받는 등의 노력을 통해 2014 인도네시아 슈퍼리그 우승과 2015 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PO에 진출이라는 업적을 쌓는데 기여했다.
안산의 서포터가 된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시장은 “안산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이 반둥시로 전지훈련을 올 경우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35204&date=20150408&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