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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 감독, “스테보-이종호 잘해줬다”

by 캐스트짘 posted Apr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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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노상래 감독은 “많은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위기 때마다 중심을 잡아준 김병지, 현영민, 최효진 등 고참들의 활약이 빛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상래 감독은 이날 베스트를 가동했다. 최전방 스테보, 2선에 김영욱-안용우-이종호를 투입해 부산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들어 더욱 상대를 몰아쳤고, 21분 이종호의 크로스를 스테보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에는 안용우가 부산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포를 터트렸다. 침묵했던 공격 삼총사가 오랜만에 포인트를 올렸다.

이에 노상래 감독은 “후반 9분 레안드리뉴가 들어가면서 공격이 살아났다. 선제골을 합작한 이종호-스테보는 매번 생각해서 준비했지만, 그동안 많은 견제를 받았다. 원하던 장면이었고, 오늘 경기에서 잘 나타났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6474&date=2015041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