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에 4월은 최악의 일정이다. 4월에만 무려 5번의 원정경기를 한다. 집 떠나면 고생한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
포항이 4월에 치른 홈경기는 지난 15일 전남전이 유일했다. 전북-제주로 원정경기를 떠났고, 전남전을 마친 뒤에는 다시 대전-포항으로 원정경기를 나섰다. 성과라도 좋으면 괜찮은데 포항은 4번의 원정경기에서 1승 1무 2패를 했다. 패배한 전북, 제주전은 모두 0-1 패배였다. 승점을 챙길 수도 있는 스코어라는 점에서 결과는 더욱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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