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8분 교체 투입을 기다리던 그 남자 = 이효균

by ThomasCook posted Apr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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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415n03517?mid=s1001&isq=5887


김현회 칼럼. 내가 김현회를 좋아하는 이유는 진정한 스토리텔러라서.

아무튼, 이번 주제는 수 많은 개리그의 서브멤버들 중 한명.

우리 이효균의 이야기야.


이효균이라는 이름 아직도 모르거나 생소한 인유빠들 많을거야.

기자들은 아직도 이호균이라고 쓰는놈들 겁나많더만..


이효균은 경남에서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주전까지 하고,

허정무가 FA로 데려온 선수야. 야심차게 데려왔는데 개막전에 시즌아웃됐지...


지금은 설기현, 디오고에 밀려 벤치자원이지만,

발도 빠르고, 센스도 있고, 골결정력도 좋은선수.


디오고가 대구전 풀타임뛰었고, 설기현이 아직도 안좋으니 이효균 가능성이 많아보이는데...

간절한만큼 좋은 모습보여줬으면...


개인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는 선수들에 연민을 잘느끼는 편인데

그래서 내일은 전준형, 김재웅, 이효균같은선수들이 기회를 잡고 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