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경기력에 대한 비판은 말그대로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지 해당팀에 대한 비난이 아님.)
작년 3월에 주말인데 할거없어서 버스타고 수원가서(서울거주) 수원FC랑 대전이 챌린지 개막전 하는거(수원이 4대1로 승리) 봤는데 수원까지 왕복 버스 지하철비 + 시간 + 표값이 안아까운 경기였음. 골 하나하나가 다 예술이었고 저경기는 3만원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9월달에 "믿고보는 수원FC(수프 중계도 자주봤는데 개인적으로 챌린지에서 제일 재밌게 경기하는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함. 원래 측면 위주로 빠르게 전개하는 축구를 좋아해서 ㅋㅋ)" 이러면서 수프 경기(vs 고양)보러 또 갔었는데 표값 7000원은커녕 3000원도 아까울 노잼경기였음.
돈내고 축구보는 사람들은 다 저런 불확실성 떠안고 보는듯 ㅋㅋㅋ
작년 3월에 주말인데 할거없어서 버스타고 수원가서(서울거주) 수원FC랑 대전이 챌린지 개막전 하는거(수원이 4대1로 승리) 봤는데 수원까지 왕복 버스 지하철비 + 시간 + 표값이 안아까운 경기였음. 골 하나하나가 다 예술이었고 저경기는 3만원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9월달에 "믿고보는 수원FC(수프 중계도 자주봤는데 개인적으로 챌린지에서 제일 재밌게 경기하는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함. 원래 측면 위주로 빠르게 전개하는 축구를 좋아해서 ㅋㅋ)" 이러면서 수프 경기(vs 고양)보러 또 갔었는데 표값 7000원은커녕 3000원도 아까울 노잼경기였음.
돈내고 축구보는 사람들은 다 저런 불확실성 떠안고 보는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