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닝요가 빨리 자신감 좀 찾았으면 좋겠다.

by 봉황 posted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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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에닝요에겐 축구 인생의 끝점이 다가오고 있다. 어떤 식으로 경력을 마무리할지도 고민해야 할 때다. 에니요 씨는 “에닝요에게 전북에서 몇 년 더 뛸 거냐고 물어보지 못했다. 곧 언제 은퇴할 거냐는 질문이나 다름없지 않냐”며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나 에닝요가 해준 말은 기억하고 있다. “언젠가 내게 물었다. ‘아버지, 전북과 재계약이 되면 계속 하고, 안 되면 축구를 그만 둘까요?’라고. 나는 ‘쉬고 싶을 땐 언제든 그만둬도 된다’고 답해 줬다.”


“만약 에닝요가 전북을 떠난다면, 그를 원하는 브라질 팀이 있을테니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다고 본다. 그런데 며칠 전 에닝요가 ‘전북에 오래 남아 코칭 스태프까지 하고 싶다’고 하더라. 나도 모르겠다. 여기서 은퇴하고 코치가 될지, 아니면 브라질로 돌아갈지.” 




올시즌 복귀했을때만 해도

패기 넘치고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 자주 했었는데..

에닝요 화이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