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4OPCmShb0zM
"우리가 도착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무를 다할 것이다.
우리의 인터넷 -우리가 서식하는 곳-과 또한 대한민국법의 권위에 따라...
나는 이 페미나치 소속 여성시대 카페에 익스터미나투스를 선언한다.
나는 이로써 전 카페의 사형 집행서에 서약하고, 육십만의 영혼들을 고소미의 세계로 인도하노라.
이로서 인터넷의 정의가 바로 서기를. 인터넷의 가호가 깃들기를." - 스르륵 아재들, 고소미나투스를 날리며
"대참사의 앞에서 책임을 물을 자를 찾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이는 운명의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굴복하는 것이 아닌, 그에 맞서는 모습이자, 인간 의지의 표명이다. 분명 수많은 이들이 여성시대를 단죄한 검의 손잡이를 쥐고 있는 손, 스르륵 아재들을 비난하리라.
허나 아재들은 묵묵히 그들 자신의 의무를 다할 뿐이다.
그들을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오로지 그녀들을, 여시를 증오하면 될 뿐.
현명한 자들이라면 아재들에게 손을 벌리도록 한 이들을 탓할 것이다.
불행이도 그들은 증오를 키워 우리가 움직여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내었다.
이제, 대한민국법의 충복들의 손에 그들의 운명이 좌지우지되리라.
허나 마지막에 이를 현실로 불러 온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다.
내가 그 날 나의 만화 레바툰을 그려서 생긴 일이다." -레바, 치킨을 뜯으며
왜 워해머가 생각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