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공개 덕에 이득 본 사람도 있네

by roadcat posted Apr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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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3억’ 수원의 숨은 힘, 번외지명 김대경

일간스포츠 송지훈 입력 2013.04.17 08:41


김대경은 '저비용 고효율'의 전형적인 사례로도 조명받는다.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 구단별 연봉 통계 자료에서 수원은 1등을 했다. 1인당 평균 연봉이 2억9294만8000원으로 무려 3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에서 김대경은 '연봉 서열 파괴'의 주인공이다. 번외지명 출신인 그의 올 시즌 연봉은 2000만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억대 연봉자가 즐비한 선배들 틈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김대경은 16일 전화통화에서 "신문에 난 연봉 통계 자료를 보고난 후에야 우리 팀이 돈을 많이 주는 팀이라는 사실이 피부에 와닿았다"며 웃은 뒤 "선배들이 높은 연봉을 받는 건 그만큼 실력과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하루 빨리 '수원'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417084105301



저비용 고효율인 거 소문나면 그야말로 몸값 뛰는 건 시간문제 ㅇㅇ;;;

평소같았으면 연봉 이야기 없이 번외지명인데 김대경이란 애가 잘 하네... ㅇㅇ 이 정도라서

체감이 덜했겠지만, 막상 연봉 들이대니까 체감이 확 옴 ㄷㄷㄷㄷ 2천만원짜리 애들이 억대

연봉 받는 애들보다 우위를 점해서 경기에 출전한다... ㄷㄷㄷ


음.. 그리고 인터뷰 하는 거 보소 ㄷㄷㄷ 수원빠들은 김대경 빨게 되어 있는 구조가 성립된다 ㄷㄷ